ISA 계좌 완벽 가이드: 비과세 한도부터 2027년 개편안까지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1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만능 절세 통장”이라고 불립니다. 하나의 계좌에서 예금, 국내 주식, ETF를 모두 굴리면서 수익에 대한 세금을 크게 줄여 주기 때문입니다. 2027년부터는 제도가 크게 바뀔 예정이라, 지금 구조와 바뀌는 내용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ISA 핵심 혜택 (현행 기준)

항목일반형서민형·농어민형
비과세 한도순수익 200만 원순수익 400만 원
비과세 초과분9.9% 분리과세9.9% 분리과세
연간 납입 한도2,000만 원 (총 1억 원)2,000만 원 (총 1억 원)
의무 가입 기간3년3년

일반 계좌라면 배당·이자 소득에 15.4%가 붙고,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까지 될 수 있습니다. ISA 안에서 생긴 소득은 손익을 합산한 순수익 기준으로 과세하고, 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순수익 기준이 왜 좋을까

ISA는 계좌 안의 수익과 손실을 합쳐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A ETF에서 500만 원 이익, B ETF에서 200만 원 손실이 났다면 순수익은 300만 원입니다. 일반형이라면 200만 원까지 비과세, 나머지 100만 원만 9.9%(9만 9,000원)를 냅니다. 일반 계좌였다면 이익 500만 원에 대해 15.4%(77만 원)를 냈을 수 있습니다.

중개형 ISA로 무엇을 살 수 있나

  • 국내 상장 주식
  • 국내 상장 ETF (미국 S&P500·나스닥100을 따르는 국내 상장 ETF 포함)
  • 채권, 리츠, 예금 등

미국 주식이나 미국 상장 ETF(VOO, SCHD 등)는 직접 살 수 없습니다. 대신 같은 지수를 따르는 국내 상장 ETF를 담으면 됩니다.

활용 전략 3가지

  1. 분배금이 많은 ETF는 ISA에 담기: 배당·분배금에 15.4% 대신 비과세·9.9%가 적용됩니다. 월배당 ETF를 ISA에서 운용하는 이유입니다.
  2. 3년마다 만기 후 재가입: 비과세 한도는 계좌 단위라, 3년이 지나 만기 해지 후 새로 가입하면 한도를 다시 쓸 수 있습니다.
  3. 만기 자금은 연금계좌로: 만기 후 60일 안에 연금계좌로 옮기면 옮긴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를 추가로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2027년부터 달라질 예정인 내용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법개정안에는 ISA 개편안이 담겼습니다. 국회를 통과해야 확정되며, 2027년 1월 시행이 목표입니다.

구분주요 내용 (정부안)
생산적금융 ISA 신설국내 주식·국내 주식형 펀드 등에만 투자,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총 납입 한도 2억 원, 2029년 말까지 가입
청년 우대만 15~34세, 총급여 7,500만 원 이하면 납입액 10% 소득공제 (최대 85만 원)
일반 ISA 변경계약 기간 최대 5년으로 제한, 미납입 한도 이월 폐지
유지되는 것일반 ISA 연 2,000만 원·총 1억 원 한도

기존에 ISA가 있다면, 개편이 확정되기 전에 올해 납입 한도를 채워 두는 것을 검토해 볼 만합니다. 이월 폐지가 확정되면 쓰지 못한 한도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금저축과 무엇이 먼저일까

목적추천 계좌
올해 연말정산 환급연금저축·IRP (세액공제)
3~5년 안에 쓸 목돈 마련ISA
55세 이후 노후 자금연금저축·IRP

여유가 된다면 둘 다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연금계좌 비교는 연금저축 vs IRP 세액공제 비교를 참고하세요.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개편안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바뀔 수 있으며, 확정되면 이 글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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