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25일
매달 월급처럼 들어오는 배당금, 월배당 ETF가 꾸준히 인기인 이유입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대표 월배당 ETF 3종(JEPI·JEPQ·QYLD)과 국내 상장 월배당 ETF 3종을 2026년 9월 기준 실제 분배율로 비교하고, 1억 원을 넣으면 한 달에 얼마를 받는지 계산해 봤습니다.
한눈에 비교: 미국 vs 국내 월배당 ETF
| 구분 | ETF | 전략 | 연 분배율 |
|---|---|---|---|
| 미국 | JEPI | S&P500 기반 커버드콜 | 약 8.1% |
| 미국 | JEPQ | 나스닥100 기반 커버드콜 | 약 11.1% |
| 미국 | QYLD | 나스닥100 100% 커버드콜 | 약 11.5% |
| 국내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 국내 상장 리츠 | 약 9.7% |
| 국내 |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 국내 상장 리츠·인프라 | 약 8.7% |
| 국내 |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 | S&P500 커버드콜 | 연 15% 목표 분배 |
미국 ETF는 최근 12개월 분배금 기준(2026년 9월), 국내 리츠 ETF는 2026년 6월 기준 분배율입니다. 분배율은 주가와 분배금에 따라 매달 달라집니다.
미국 월배당 ETF 3종 자세히 보기
JEPI – 안정성을 원하는 입문자용
- 주가 약 56.6달러, 최근 12개월 분배금 4.58달러(분배율 약 8.1%)
- 9월 분배금은 주당 약 0.37달러였습니다.
- S&P500 우량주에 투자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으로 분배금을 만듭니다. 셋 중 변동성이 가장 낮습니다.
JEPQ – 분배금과 성장의 균형
- 주가 약 61.1달러, 최근 12개월 분배금 6.76달러(분배율 약 11.1%)
- 9월 분배금은 주당 약 0.68달러였고, 최근 1년간 분배금이 약 11% 늘었습니다.
- 나스닥 기술주 기반이라 JEPI보다 분배금은 많지만, 주가 변동도 더 큽니다.
QYLD – 분배금은 최고, 원금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움
- 최근 12개월 분배금 2.13달러(분배율 약 11.5%), 9월 분배금은 주당 약 0.18달러
- 보유 주식 전체에 콜옵션을 팔기 때문에, 시장이 크게 올라도 주가가 거의 따라가지 못합니다.
- 2021년 23달러대였던 주가는 이후 10달러대 후반에 머물러 있습니다. “분배금은 많지만 원금은 제자리”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국내 월배당 ETF 3종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국내 상장 리츠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나눠 줍니다. 2026년 상반기 리츠 주가가 크게 내리면서 분배율이 8~9%대로 올라갔습니다. 분배율이 높아진 이유가 “주가 하락”이라는 점은 꼭 기억하세요.
-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 원화로 미국 S&P500 커버드콜에 투자합니다. 연 15% 수준의 분배를 목표로 하지만, 그만큼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됩니다.
- 국내 상장 ETF는 연금저축·IRP·ISA 계좌에 담을 수 있어 절세에 유리합니다.
1억 원 투자하면 한 달에 얼마 받을까
| ETF | 연 분배율 | 세전 연간 | 세후 월 수령액 (추정) |
|---|---|---|---|
| JEPI | 8.1% | 810만 원 | 약 57만 원 |
| JEPQ | 11.1% | 1,110만 원 | 약 79만 원 |
| QYLD | 11.5% | 1,150만 원 | 약 81만 원 |
|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 8.7% | 870만 원 | 약 61만 원 |
미국 ETF는 배당소득세 15%, 국내 ETF는 15.4%를 떼고 계산했습니다. 미국 ETF는 환율에 따라 원화 수령액이 달라지고,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월배당 ETF 고르는 법
- 안정이 우선이라면 JEPI를 중심에 두세요. 분배금은 적지만 하락장에서 덜 흔들립니다.
- 분배금과 성장을 함께 원하면 JEPQ가 균형이 좋습니다.
- QYLD는 “지금 당장 현금흐름”이 필요한 은퇴자에게만 어울립니다. 장기 자산 증식용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 절세가 중요하다면 국내 상장 ETF를 연금·ISA 계좌에 담는 방법을 먼저 검토하세요.
분배율이 높을수록 좋은 게 아닙니다. 분배율 = 분배금 ÷ 주가이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면 분배율은 오히려 올라가 보입니다. 분배율과 함께 1년 주가 흐름을 꼭 같이 보세요.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분배율·주가는 표시된 기준일 수치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