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체크해야 할 경제지표 TOP 5와 해석 가이드
1. FOMC 회의 결과와 점도표(Dot Plot)
연준은 1년에 8번 회의를 해요. 이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유지할지 결정해요.
점도표는 연준 위원들 각자가 “앞으로 금리가 어떻게 될 것 같은지” 예측한 점을 찍은 그래프예요. 이걸 보면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어디까지 올리거나 내릴지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회의 후 발표되는 FOMC 성명서와 의장 기자회견도 중요해요. 여기서 “인내심을 갖고(patient)”, “데이터에 의존해서(data-dependent)” 같은 표현이 나오면 당분간 금리를 안 올린다는 뜻이고, “모든 도구를 사용할 준비가 됐다(prepared to use all tools)”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경고예요.
해석 가이드로는, 점도표가 시장 예상보다 높으면(금리를 더 올릴 거면) 주식에 악재, 시장 예상보다 낮으면 호재예요.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 주식에 악재,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고 하면 호재예요.
2. CPI/PCE 인플레이션 데이터
매월 중순에 발표되는 CPI가 특히 중요해요.
해석할 때 “전월 대비(MoM)”와 “전년 대비(YoY)” 둘 다 봐야 해요. 전월 대비는 최근 추세를, 전년 대비는 큰 그림을 보여줘요.
헤드라인보다 Core CPI(식품·에너지 제외)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해요. 연준이 정책 결정할 때 주로 보는 게 Core 지표거든요.
해석 가이드로는, Core CPI가 전월 대비 0.2% 이하면 “쿨링(cooling)”, 0.3% 이상이면 “스티키(sticky, 인플레이션이 안 떨어지는)” 상황으로 봐요. 예상치 대비 0.1%p만 차이 나도 시장이 크게 반응해요.
예를 들어서, 시장이 Core CPI 0.3%를 예상했는데 실제로 0.2%가 나오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빨리 잡히고 있구나” 해서 주식이 크게 오를 수 있어요.
3. 비농업 고용지수(NFP)와 실업률
매월 첫째 금요일에 발표되는데, 이날은 주식시장이 크게 움직이는 날이에요.
해석 시 고용 숫자뿐 아니라 평균 시급(Average Hourly Earnings) 변화도 중요해요. 임금이 많이 오르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거든요. 연 5% 이상 임금 상승은 연준을 긴장시켜요.
*경제활동참가율(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도 봐야 해요. 실업률이 낮아도, 그게 일을 포기한 사람이 많아서일 수도 있거든요.
해석 가이드로 보면,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기에는 “나쁜 고용 데이터 = 좋은 주식” 공식이 성립해요(연준이 금리 안 올릴 테니까). 인플레이션이 잡힌 시기에는 “좋은 고용 데이터 = 좋은 주식”이에요(경제가 튼튼하니까). 현재 어느 상황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4. 장단기 금리차 (10년-2년 스프레드)
이건 무료로 실시간 확인 가능해요. FRED(연준 경제데이터) 사이트나 금융 뉴스에서 “10Y-2Y spread”를 검색하면 돼요.
해석 가이드로는, 양수(+)이고 커지는 중이면 경제 전망이 밝아요(주식에 호재). 양수인데 줄어드는 중이면 경기 둔화 신호예요(주의). 음수(-)로 역전되면 경기침체 경고등이에요. 역사적으로 12-18개월 내 침체가 왔어요. 역전 후 다시 양수로 돌아올 때(언인버전)가 오히려 침체 직전인 경우가 많아요.
5. VIX (변동성 지수, “공포 지수”)
S&P 500 옵션 가격에서 계산되는 지수인데, 시장 참가자들의 “불안감”을 숫자로 보여줘요.
해석 가이드로는, 12-15 수준이면 시장이 아주 평온해요(때로는 너무 안일해서 조정 직전일 수도). 15-20 수준이면 정상 범위예요. 20-25 수준이면 불안감 상승, 변동성이 커지는 중이에요. 25-30 수준이면 상당한 공포가 있어요. 투자 기회일 수도 있어요. 30 이상이면 패닉 상태예요. 역사적으로 이때 매수하면 장기 수익률이 좋았어요.
유명한 말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공포에 떨 때 탐욕을 부려라.” VIX가 40 이상으로 치솟았을 때(2020년 3월 코로나 때 80까지 갔어요) 매수한 사람들은 큰 수익을 봤어요.
경제 사이클별 투자 전략
경제는 크게 4단계 사이클로 움직여요. 각 단계에서 어떤 섹터가 좋은지 알아둘게요.
초기 회복기에는 경기침체에서 막 벗어나는 시기로, 금리가 낮고 정책 지원이 풍부해요. 기술주, 소비재, 금융주가 강세예요.
확장기에는 경제가 성장하고 고용이 늘어나는 시기로, 전반적으로 주식에 좋은 환경이에요. 산업재, 소재주, 에너지주가 강세예요.
후기 확장기에는 인플레이션이 올라오고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시기예요. 에너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가 상대적으로 강세예요.
침체기에는 경제가 수축하는 시기예요. 현금, 국채, 방어주(유틸리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가 상대적으로 안전해요.